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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스친 날들

2008/07/07

따로 정해놓고 보지는 않지만, 개콘 "너무 좋아".

경아! 경아! 하면서 나오는 노래가 박남정의 비에 스친날들이다.

오래된 곡이지만 스트레스가 퐈왁 풀리는 매력이 있다.

그런데 사실 그보다 제5원소에 나온 디바 댄스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랑블루/레옹 등을 통해서 뤽 베송과 같이 일한 전자 음악의 달인 에릭 세라 작품.

퍼랭이 외계인이 나는 빨갱이가 아니야를 외치며 뻘건 피를 흘리며 부르는 바로 그 노래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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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얼굴 보니까 그 분 닮았다. 흡사 "대운하 저지를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에릭세라 하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그랑블루 OST가 갑이다. 니키타 테잎도 있었는데 지금쯤 곰팡이와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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